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 군수는 민선 8기 전반 2년 동안의 성과는 1조5천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굴직한 국가정책화 추진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고 자평하며 남은 임기 마무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조5천억원이 투입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이 봉화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본격 추진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라고 2년간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년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다양한 정책실험들을 주도해오며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룬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정책특구 최다선정, APEC경주 유치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 이철우, 일 잘하는 혁신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가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예천군 행정을 끌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예천군 행정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예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달라지는 예천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원도심과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예천군은 부족한 육아와 놀이 시설 확충으로 아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 등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가고 있다. 먼저 예천읍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했으며 한천 부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며 출산부터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마을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신도시에는 인구구성에 맞게 가족, 청소년 중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럼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민선9기 지난 2년의 성과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안동은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수려한 등산로 등산객 및 관광객들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와룡산, 아기산, 학가산, 천등산, 화산, 검무산, 자암산, 기룡산 등 38개 기존 등산로 노선을 관리 및 보수 뿐 아니라 신규 숲길 노선 개발, 단절 구간 연결 및 보행약자의 숲길 이용을 위한 수평적 노선 정비사업 등 시민의 산림휴양 치유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천 등산코스 검무산, 학가산, 계명산, 갈라산, 왕모산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 등산로(안동시 풍천면 소재, 해발 331.2m) 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안동시 서후면 소재, 해발 882m) 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해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3월 21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와 비상경영 사태를 극복하고, 경관조명과 소통보드 운영을 재개했다. 경관조명과 소통보드가 재개된 지 만 3개월이 지난 지금, 아픔을 딛고 포항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포스코 야경'은 다시금 영일대와 송도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다. ■ 포항 앞바다에 명품 야경 선보인 '경관조명'과 '소통보드' 포스코 경관조명은 2004년 환경감시센터(現 환경타워)에 첫 불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당시 딱딱한 제철소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대적인 조명 공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재정비사업을 거쳐 지금의 경관조명이 완성됐다. 포스코 경관조명은 총 길이 6km, 도합 3만개의 LED 조명이 사용된 세계 최대규모이며, 영일대해수욕장 인근뿐만 아니라 해도동에서 환여동까지 이어지는 수변로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상주의 보다 더 희망차고 활기찬 미래를 향해 지난 2022년 7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회’라는 의정 구호 아래 새롭게 문을 연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는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이경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진태종 의회운영위원장, 성성호 총무위원장, 신순화 산업건설위원장, 강효구 윤리특별위원장의 상임위원장단으로 힘차게 출범했다. 특히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확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실천하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제9대 전반기 상주시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되돌아 본다.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또한,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성공한 기업인이 고향발전과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 ‘기부천사’, ‘미담제조기’라 불리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 출신 기업인인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 백승엽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은사와 동문, 고향친구와 선후배에게 도움을 청해 돌파구를 찾았다. 지금은 반뜻한 강소기업으로 반석을 다졌지만 어려웠을 때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고향발전과 모교사랑,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의 복지를 위한 그의 기부와 미담은 끝이 없다. 백승엽 회장은 지난 1월 30일 모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대학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주시영남대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15일에도 경주시영남대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 2월 8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국동발전협의회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데 이어 지난달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초록주간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 불국동
포항시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매년 피해가 극심해지면서,불가항력적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총사업비 3,557억원을 투입해, 빗물펌프장 11개소 신‧증설하고, 58km의 관로정비 도시침수 예방에 본격 나선다. 이같은 예산확보는 포항시가 행안부 및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여러차례 방문한 결과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돌발적인 기후변에 따른 극한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태풍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우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포항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열리는‘제2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사랑 캠페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유아중심·놀이중심·현장중심 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숲에서 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고,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하였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저염·저당 및 적정배식량 교육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실천을 강조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급식 환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0회 청소년문화대축제’가 지난 1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지원자가 몰렸으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은 24개 팀뿐이었다. 더 많은 팀의 끼와 열정을 보지못해 아쉬웠으나 본선에 오른 24개 팀은 저마다 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동지고 밴드부 까르페디엠 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에이블(영일고 댄스팀), 김영은(포항여고 보컬), 은상은 강철연와(포철공고 밴드부), 김민구(동지고 보컬), 동상은 레볼루션(장흥중 댄스팀), 드림워커(포항 YMCA 보컬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포항청소년수련관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적 연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영천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비룡승운으로 내걸은 이래, 지역 최우선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와 지역을 넘어서 이른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 5월 26일(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법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6일,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유치 기원 법회’를 가졌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도·시의원 및 군부대유치민간추진위원회,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에 소원을 빌고,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갓바위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성공기원 법회를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108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빌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나눔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45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9일간의 아름다운 ‘나눔 여정’… 포항제철소,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마무리 - 23일부터 31일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포스코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성료 - 포항제철소 2,300여명 임직원도 포항지역 109곳에서 구슬땀 흘려… 따뜻한 세상 만들기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9일간의 ‘포스코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시민대학,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단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모아카데미는 2024년 신규로 개설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부터 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문경은 생태·녹색에너지·환경테마와 역사·영상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문경은 문화 컨텐츠 테마파크 에코월드가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에코월드는 △에코타운 △석탄박물관 △자이언트포레스트 △가은오픈세트장으로 구성돼 있다. 에코타운은 영상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실내에서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며 에코서클, 에코팜, 에코스튜디오, 그리고 키즈월드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거인의 숲을 배경으로 한 동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5월~) 종이배 연못시설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는 평생학습을 권리로 인식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인 김천시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평생학습 플랫폼 조성·프로그램 다양화·평생교육 인력육성·지역평생학습 특성화·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의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우리시의 평생학습 비전인 ‘자연과 첨단,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행복학습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을 필두로 평생교육원의 클래식 강좌인 ‘평생교육 정기강좌’ ‘평생교육 시그니처 클래스’ ‘김천시평생교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김천시민대학’ ‘김천시여성대학’ 등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포항형 스마트농업 조성 및 도농상생 플랫폼 구축, 포항 농업 브랜드의 글로벌 명품화를 위해 미래 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는 ▲미래 성장 농산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실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지원 ▲농특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 및 수출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도농상생, 포항 창조농촌 실현으로 살고싶은 포항만들기 ▲기후변화 위기대응 사업 추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농업의 대안은 스마트 농업이고 관련 분야의 성장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람이 모이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정 시책을 적극 발굴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농업인들의 농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 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예산 1천만원을 편성했다. 6개월 이상 김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 중 장래 출산을 원할 경우 검사와 채취, 냉동보관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20~29세 여성 중 난소 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한다. 지금 당장 미혼이거나 출산이 여의치 않은 여성이 장래 출산을 하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