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는 지난 1일 울진고등학교 강당에서 수능을 치른 울진고 3학년 16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4일에는 죽변고등학교, 11일에는 후포고등학교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수능 이후 지역 고3 청소년들이 그 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주도성을 갖춘 청소년! 미래의 리더!’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김성일 강사(퍼실러테이터)를 초빙해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시험 발표가 내일이라 진학과 인생에 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게임을 통한 유쾌한 진행방식으로 인해 강의가 더욱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과 주세중 아동청소년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시기 적절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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