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독도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지역을 표시하며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 처럼 나타내었고, 해마다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마네현청에서는 오는 2월 22일에 20회 소위”죽도의 날”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나왔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 중 수령액이 월 300만 원이 넘는 수급자가 1명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9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산IC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각종 법률 행위에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고 위법이 합법화되는 것은 아니다. 국가기관이라면 헌법과 법률에 합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고, 절차적 정당성까지 갖춰야 법정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출범해 4년간 800억원의 예산을 사용하고서 지금껏 기소한 사건은 5건, 유죄 확정은 단 1건도 없는 공수처의 운명이 윤 대통령 구속 사태로 막바지에 이른 듯하다.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 사진)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위치한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도의원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27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내 봉사단과 산하 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본사를 비롯해 북부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상리사업소, 달성사업소 등 9개 부서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별로 후원하는 복지시설 9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대구 곳곳의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자매결연 농가 등을 방문해 아동 학습지도, 시설 보수,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각 수혜자 맞춤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비앤지 평화상사(대표: 남상식)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앤지 평화상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맞이 평화상사 사랑의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는 백미 10kg 371포를 준비해 지역의 1인 가구세대와 무료급식소에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상식 (주)비앤지 평화상사 대표는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앤지평화상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2017년부터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온 ㈜비앤지평화상사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설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과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울본부는 지역 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해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
◆6급 승진 △교통행정과 정현수 △토지정보과 이승아 ◆8급 승진 △안전총괄과 김경진 △문화관광과 전다혜 △도로철도과 최지헌 △안전총괄과 김병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를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3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였다. 1, 2회차는 지역 내 어린이집 초청 공연, 3회차는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해 총 880명이 관람했다. 공연 관람을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번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3회차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
울진교육지원청은 23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신규 공무원과 업무 지원에 적합한 선배 공무원을 1:1로 연결해 선·후배 직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업무 및 조직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 및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반부패 청렴서약식,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K-에듀파인 학교회계 등 교육행정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 및 직무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
한국천은미륵불원(원장 변정환)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한국천은미륵불원은 자비심에 입각한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0년 넘게 남구 주민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변정환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10년 넘게 꾸준히 기부해주신 한국천은미륵불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납세자를 방지하고,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한이 마감되기 3일 전에 전자송달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납세자에게 한 번 더 부과 내역을 모바일 전자문서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납세고지서 분실 및 송달 지연으로 인한 재발급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방세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요청 등 관련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고 행정 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세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링크를 통해 모바일 가상계좌 및 위택스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주요 지방세의 정기분에 적용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서비스 도입으로 납세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우편 요금 등 징세 비용 절감으로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성군가족센터는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센터 1층 요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 30명과 함께 ‘설 맞이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맞이 행복나눔’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 문화를 배우고,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30명은 23일 달성군가족센터로 모였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날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해 나라별 명절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 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나눠 모국에 대한 그리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국과 만두를 함께 만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은주 센터장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와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와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
논공교회는 23일 논공읍에 생필품 30박스와 라면 40박스, 옥포읍에 이불 30채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논공교회는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라면, 난방유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논공읍과 옥포읍에 기탁한 물품은 총 500만 원 상당으로, 모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창섭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22일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함께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서 지원대상과 기부물품을 선정했다. 특히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위해 2023년부터 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집중 기부 기관으로 지정해 총 8회(959만9천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설 연휴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도공 및 유관기관 직원들은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하면서 졸음운전 방지 껌, 생수 등이 포함된 교통안전꾸러미를 제공했다. 동시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한국도로공사 등 9개 기관의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기관들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올해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하루 평균 56만 2천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 29일 69만2000대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