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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이 만난 사람> 마음 적시는 색소폰 소리에 녹아들다

황종림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장
‘전국 유일’ 시 단위 연합회
아마추어 페스티벌 준비 중
장애인 동아리 ‘하나로’ 발대
“힐링 주는 공연 이어갈 것”

김재광 기자 / stmkjki@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2일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김재광기자] 포항지진과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에 힐링을 주는 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 황종림 회장이다. 이에 본지는 황종림 회장<사진>을 만나 비전과 포부를 들어봤다.

△자기 소개 부탁드린다.
색소폰에 입문한 지 13년째다. 포스코에서 37년 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임 후 몇 군데 계열회사를 다녔다. 지금은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 3대 회장을 맡으며, 이달 15, 16일 예정된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FESTIVAL'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에서 하는 일은.
전국에서 시 단위 색소폰연합회가 구성돼 있는 곳은 포항이 유일하다. 그만큼 포항은 색소폰 인구 저변 확대 측면에서 앞서 가고 있다. 실제로 현재 포항시에는 30여개 동아리, 3,000여명의 동호인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발족한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는 매년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FESTIVAL,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일일 찻집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FESTIVAL'은 기획전문가 김종수(월드악기 대표) 씨를 초빙해 전국대회 규모의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고 있다. 300여 전 회원이 홍보를 열심히 한 결과 전국에서 60개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 상설무대에서 시민을 위해 매년 5~10월까지 30회 정도 색소폰 공연을 하면서 시민들의 삶에 힐링을 주고 있다.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지난 2017년에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와 함께 장애인 색소폰 동아리 ‘하나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 때 색소폰 10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하나로’는 색소폰을 통해 장애인들의 음악적 감성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 1년여 동안 장애인 앙상블 팀을 구성해 색소폰을 가르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8일에는 장애인 앙상블 팀이 대중 앞에서 실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올해 중에 장애인과 함께 협연을 할 예정이다. 또 300여 회원 중에서 별도로 합주단을 구성해 매년 8, 9월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FESTIVAL‘를 개최할 때 특별 출연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는 시민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삶에 힐링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광 기자 / stmkjki@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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