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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 돌입

세종에 1공장 준공ㆍ2공장 착공
2021년 생산 능력 7만 4천톤

이율동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9일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포스코켐텍은 8일 세종시에서 2차전지 음극재 1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2공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음극재는 양극재, 전해액, 분리막과 더불어 2차전지의 4대 주요소재다. 2차전지 충전시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며 흑연 등의 탄소물질을 소재로 사용한다.

포스코켐텍의 1공장은 2011년 1호기 준공 이후 총 6차에 걸친 설비증설을 통해 연간 2만4000t의 음극재를 생산하게 됐다.

새롭게 착공하는 2공장은 축구장 9개 크기인 6만6087㎡의 면적으로 1공장이 인접한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내년 하반기까지 1단계인 4개의 생산라인을 완공해 연간 2만t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2021년까지 총 10개의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증설해 5만t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2공장은 포스코그룹이 제조,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집해 스마트팩토리로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켐텍은 2공장 건설이 모두 완료되면 연간 2만 4000t 규모의 1공장 9개 라인과 함께 총 7만 4000t의 음극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30kw급 전기자동차 배터리 약 2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세계 배터리시장 규모는 올해 114GWh에서 2025년 480GWh로 연평균 2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천연흑연계 음극재 시장도 같은 기간 7만t에서 30만t으로 4배 이상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켐텍이 2010년 음극재 사업을 시작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포스코의 신성장 엔진 중 하나인 에너지 소재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고용확대와 기술리더십 확보를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23년까지 총 45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10조원을 2차전지 소재사업에 투자해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국내외 양극재·음극재 증설 등에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율동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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