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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표준지공시지가 상승 폭 ‘평균 이상’

대구, 수성알파시티 등 영향 미쳐
道, 팔공산 터널 개통 포함 사유多

이율동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평균 6.02% 올라, 전년도 상승률 4.94%에 비해 상승 폭이 증가(1.08%p)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전국 평균치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는 주택관련 사업 및 상권 활성화, 중소도시는 도로, 철도 및 산업단지 신설, 관광 및 휴양 산업 활성화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와 투자자금 유입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가격변동률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5.44%, 광역시(인천 제외) 8.87%,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6.7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 및 시·군 지역은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일부 지역의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는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울산(8.22%) 등 10개 시·도는 전국 평균(6.02%)보다 높게 상승했고, 경기(3.54%), 대전(3.82%), 인천(4.07%), 충남(4.7%), 전북(5.13%) 등 7개 시·도는 전국 평균(6.02%)보다 낮게 상승했다.

한편 대구(8.26)지역 가격 변동 사유로는 수성알파시티, 라이온즈파크 인근 개발 기대감(수성), 대곡2 보금자리주택지구 준공(달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준공(달성) 이며, 경북은(6.56)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경산), 풍각-화양, 원정-송림간 도로공사(청도), 대구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팔공산 터널 개통(군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는 전국 평균(6.02%)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124곳,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지역은 126곳이며,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상승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17.23%)이고, 이어서 제주시(15.79%), 부산 수영구(13.51%), 부산 해운대구(13.23%), 부산 연제구(13.2%) 순이며, 최소 상승 지역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0.95%)이고, 경기 파주시(1.13%), 전북 군산시(1.19%),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1.2%), 경기 수원시 장안구(1.27%) 순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이율동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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