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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도박까지…한심한 대구·경북 경찰들

도박 2건·음주 3건 등 비위 ‘기강해이 심각’
비난 여론 확산…“특단의 대책 마련 시급”

정승호 기자 / phcgn@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경상매일신문=정승호 방영수기자] 대구·경북지역 경찰들의 기강이 지나치게 해이해졌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음주운전과 도박 등으로 최근까지 경찰들의 각종 비위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30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사거리 인근에서 포항북부경찰서 소속 A 경위(47)가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로 측정됐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를 대기 발령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지역 경찰들도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 10월13일 오전 4시13분께 대구 서구 상리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B 경위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B 경위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5%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또 같은날 오전 1시15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면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로 차량을 몰던 C 경위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다른 경찰간부는 도박을 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붙잡혔다.
D 경위는 지난달 30일 구미의 한 공단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건설업자 등과 일명 '훌라'라는 도박을 벌였다.

경찰비위의 심각성은 더했다.
E 경위는 지난 10월29일 울릉도의 한 모텔에서 판돈 600여 만원을 걸고, 공무원 등과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하다 붙잡혔다. 
현직 경찰관의 잇따른 비위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데 대해 경찰 안팎에서도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승호 기자 / phcgn@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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