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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묵은 불법건축물 ‘싹’ 걷어낸다

포항 용흥동 우방토파즈 앞
시, 공문 발송…건물주와 협의
세입자 철수 완료 ‘철거 준비’

이준형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4일
포항시 용흥동 우방토파즈앞 무허가 건축물 철거를 시작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준형기자] 포항 용흥동 우방토파즈 앞, 무허가 건축물 짓고 집세까지<본지 3월 12일자 4면>보도 후 불법건축물을 철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우방토파즈 현장에는 불법무허가 점포 1개를 철거하고 나머지 불법 건축물도 수개월 전 세입자들을 모두 철수 시키고 철거 준비 중에 있다.

본지는 지난 3월. 3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통행해야 하는 도로와 인도에다 불법 건축물 세워놓고 집세를 받고 있지만 포항시는 실태조차 몰라 말썽이 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본지에 따르면 북구 용흥동 우방파즈 앞에는 무허가 포장마차와 크고 작은 각종 점포 여러 개가 즐비해 있다. 이는 모두 포항시가 단속을 외면하는 사이 10여 년 전부터 야금야금 불법으로 지어진 것이다.

우방토파즈 상가 앞에는 아파트 부지와 도로, 주차장, 인도부지가 뒤 섞여 관련부서가 제 각각이다.

우방토파즈 앞 도로에는 십여 년 전부터 슬그머니 포장마차, 과메기, 생선, 과일, 반찬가게, 휴대폰할인점, 통닭집 등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면서 지금은 불법 천국으로 변했다.

하나둘씩 생겨나던 불법 건축물이 행정당국의 단속을 외면하는 사이 현재는 10여동이나 된다.
게다가 160번 정기노선 버스가 운행하는 우방토파즈 앞 도로에는 주·야간 없이 밀려드는 각종 차량에 불법 주·정차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무질서의 극치다.

그것도 모자라 불법 건축물 점포에서 내놓은 크고 작은 간판과 적치물은 좁은 도로에 교통정체와 접촉 사고를 부추키고 있다.

최근 우방토파즈 비상계단 밑에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불법 건축물에 쇠파이프 그늘 막에다 바닥 석재 작업을 벌이고 있었지만 역시 단속은 없다.

본지 보도 후 포항시 관련부서에서 3차례 ‘무허가 건물 철거시정계고’ 공문을 보내고, 건물주를 만나 수차례 협의한 끝에 최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무허가 건물 철거에 나섰다.

용흥동 주민들은 도시미관과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우후죽순의 무허가 건물이 빠른 시간에 신속히 철거되기를 희망했다.
이준형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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