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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운동원 임금 미지급

포항시장 후보, 17명에 체불
정승호 기자 / phcgn@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2일
[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후보로 나섰던 A 씨가 일부 선거운동원들에게 임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임금을 받지 못한 J(여)씨를 포함한 17명은 지방선거 기간 동안 A 씨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돼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거리인사와 후보를 도와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13일 동안 선거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이들은 선거가 끝난 후 개인별로 지급 받아야 할 91만원을 못 받아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에서 A 씨와 전화연결 조차 되지 않아 불만이 극에 달했다.

급기야 이들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을 찾아 체불임금에 대해 호소했고, 지난 7일 개인별로 20만원씩 지급 받았다.

선거운동원 J씨는 “자비로 비용을 충당해 가며 선거운동을 했다”며 “낙선의 아픔도 이해 하지만 도리상 무슨 변명이라도 해야 되는데, 배신 당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J씨는 “선거가 끝난 후 후보에게 임금문제로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안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운동원들과의 휴대전화 단체 메시지를 통해 “(지급)약속을 지키지 못해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앞으로 조속히 해결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일부 미지급된 선거운동원의 임금에 대해 최근 후보자와 대화를 나눴다”며 “후보자도 임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 phcgn@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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