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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욱 前 도의회 부의장 향한 종교계 쾌유 기원


정승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0일
[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장두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뇌사상태에 빠진지 6일이 지나도록 깨어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 전 부의장은 지난 3일 오전 4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한 목욕탕에서 쓰러져 흥해 119안전센터의 구급차로 포항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3일후인 6일 오후 2시 경북대병원으로 후송, 여전히 뇌사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목욕탕 직원등에 따르면 장 전 부의장은 샤워기 아래에서 물을 틀어 두지 않은 상태에서 명상을 하다 갑자기 쓰러져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깨어나지 않아 출동한 119구급차로 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포항성모병원 심장내과 A과장 “환자는 병원에 왔을 때 이미 뇌사상태였고, 뇌출혈이나 머리에 상처가 없었다”며 “무슨 이유로 뇌사상태에 이르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북도의원을 지낸 B씨는 “장 전 부의장이 쓰러지기 이틀 전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다”며 “장 전의원은 도의원선거 공천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받아 왔으며, 아주 건강했는데 어떻게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장 전 부의장 가족은 “현역 의원인 장 전 부의장이 한국당 예비후보 경선에만 참여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간곡하게 경선을 요구했지만 끝내 들어주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장두욱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뇌사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종교계도 크게 안타까워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에 들어갔다.

장 전 부의장은 제10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8~10대 도의원, 2대 포항시의원, 포항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지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3선거구(두호·중앙·죽도·환여동)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공천경쟁을 벌였으나 경선 없이 모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이 이뤄지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정승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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