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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안전실천 계획 수립ㆍ추진


노재현 기자 / njh2000v@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2일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소방항공구조구급대가 올 한해 항공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 항공구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2018년도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헬기운용은 지상이 아닌 공중이라는 3차원 공간에서 이뤄지고 임무 수행 중에도 각종 자연·환경적 위험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헬기 안전운용에 대한 매뉴얼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수립한 ‘소방항공 안전실천 계획’은 소방헬기 임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들을 사전 차단하고 단계별 비행안전 항목 설정, 운항 필수 점검사항 등 최선의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실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는 공중, 지상 및 해상에서의 재난발생시 타 수단에 의한 접근이나 구조가 불가능 할 경우 헬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한다.
특히 산악 및 수난사고시 인명구조, 화재진압, 주·야간 응급환자이송, 조난자 수색정찰 등 고난도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1995년 6월 28일 창단이후 지금까지 22년 동안 구조구급 및 산불진화 현장에 3천300여 차례 출동해 1천9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헬기운항 5천22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은 지역 특성상 울릉도·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과 험준한 산악지형이라는 열악한 조건을 감안하면 무사고 운항기록의 의미는 더욱 크다.
지난해 구조·구급 출동건수는 153회로 전년(119건) 대비 28.6% 증가하는 등 매년 출동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울릉도 출동도 평균 주1회 이상 발생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처치가 곤란한 환자 35명을 육지로 이송해 긴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도서지역의 잦은 해상비행과 1만9천여㎢의 넓은 임무지역을 담당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평소 실전 위주의 비행훈련과 체계화된 구조·구급기술 숙련, 철저한 항공 안전정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긴급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우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노재현 기자 / njh2000v@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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