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 2017-12-16 오전 12:26: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미담> 구하고 끄고…“해병으로서 할 일 했다”


이은성 기자 / sky131000@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3일
↑↑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하고 2차사고를 예방한 해병대 1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전성욱 상사, 최재연 소령, 김정한 상병)
ⓒ 경상매일신문
↑↑ 상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사고를 막은 해병대 1사단 박완호 일병.
ⓒ 경상매일신문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하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등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의 잇따른 미담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12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인근 도로에서 훈련준비를 위해 보경사에서 흥해 방향으로 이동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연대 소속 최재연 소령(35) 등 3명은 왕복 4차선 도로 반대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은 크게 훼손된 채 연기가 나고 있었고, 에어백이 작동된 가운데 운전석 문이 열리지 않아 운전자는 차량에 갇힌 상태여 위험한 상황이였다. 

장병들은 신속히 주변 시민들에게 응급신고를 부탁하고 보조석을 통해 운전자를 구출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 2차 사고 예방 및 주변 차량을 통제했다.

이후 경찰과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자 안전하게 운전자를 인계하고 현장을 떠났다.

최재연 소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는 해병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어떤 군인이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저희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1사단 소속의 해병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사고로 이러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한 미담도 있다.

지난 6일 1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상가에서 전기선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내부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상가 인근에는 주유소가 있어 진압이 늦어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다.

마침 인근을 지나다 화재를 목격한 해병대 1사단 박완호 일병은 신속히 119에 신고 후 상가 옆 건물(주유소)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진압했다.

박일병의 초기 진압으로 상가는 분전반 및 전기배선 일부만 소실된 채 인명피해없이 진압됐다.

이같은 사실은 당시 현장에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에서 해당부대로 전화를 걸어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박일병은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평소 부대내에 실실하였던 소방훈련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이은성 기자 / sky131000@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3일
- Copyrights ⓒ경상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인사 행사 결혼 부음  
포토뉴스
 
 
 
사회
경제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구독신청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전화번호/약도 온라인광고가격표 인터넷 광고 문의 제휴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매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42693 / 주소: 포항시 북구 삼호로 85(대신동) 2,3층 / 발행인/편집인 : 천기화
mail: gsm333@hanmail.net / Tel: 054-253-7744 / Fax : 054-231-77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승호
등록번호 : 경북,아00365 / 인터넷신문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Copyright ⓒ 경상매일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