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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역사 지우려는 구미시장 사퇴하라”…강력 규탄


김용호 기자 / gsm112@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지난 6일 구미역 중앙로에서 백승주, 장석춘, 김진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약 2천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위원장 전병억)’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정희 지우기는 대한민국 역사를 지우는 패륜”이라며, “박정희 역사를 지우려는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대회사로 나선 전병억 위원장(박정희생가보존회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은 5천년 가난을 국민과 함께 이겨낸 위대한 지도자”라며, “영호남 화합차원에서 주고받은 것을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 하여 용도 폐기하는 것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폄훼이고 독선이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라고 당선 시켰으면 구미경제나 살려라”면서 박정희지우기는 구미시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은 여야, 보수 진보도도 나눌 수 없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성장시킨 분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의연한 자세로 박정희역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연사로 나선 백승주의원은 이유 불문하고 구미에서 자유한국당이 지키지 못한 것에 국민께 사과를 하고 “박정희 역사를 지우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불가능하다”며,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장석춘의원도 연단에서 구미시장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큰절로 사죄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박정희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싸우자”고 말했다.
 주최 측은 장세용 시장이 박정희역사 지우기가 멈출 때 까지 매주 토요일 구미역 집회, 평일 구미시청 천막농성을 이어 간다고 밝혔으며, 또한, ‘박정희기념사업 조례’에 대한 독단적인 행정운영을 ‘직무유기’로 보고 ‘주민소환제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소환은 유권자 10%의 서명을 받고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확정된다.
↑↑ 지난 6일 구미역 중앙로에서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규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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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 gsm112@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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