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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5급 공무원, 군의원 폭행 ‘물의’


강병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7일

공로연수 중인 대구 달성군청 사무관(5급)이 김문오 달성군수와 언쟁을 벌이던 달성군의원을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김성택(51) 달성군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8시30분쯤 지역 체육회 야유회를 가기위해 정차된 버스안에서 군 현안사항에 대해 김문오 군수와 언쟁을 하던 중 사무관 김동섭(59)씨가 갑자기 “니가 뭔데. 군수님한테”라며 멱살을 잡고 버스에서 끌어내며 폭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김씨의 폭행으로 김 군의원은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지고, 목과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으며 전치 2주의 상해진단이 나왔다.
김 군의원은 “김씨는 달성군 논공읍장으로 재직하던 2년전에도 지역 유지들이 있는 자리에서 군의원 신분인 나에게 무차별 폭행과 폭언을 한 상습 폭행범이다”면서 “그때 찢어진 옷을 아직도 갖고 있다”며 경찰의 엄중한 형사처벌을 요구했다.
이같은 폭력사태에 대해 달성군의회는 14일 오후 군의장실에서 의원 긴급회의를 열고 김씨에 대한 엄중처벌과 공무원 신분 박탈, 달성군의 대응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달성군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격려차 방문한 군의원을 차에서 끌어 내리면서 멱살을 잡아 옷 일부를 손상시키고, 손가락과 목에 상처를 입히는 등 일방적인 폭행과 폭언을 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는 달성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인 달성군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며, 민주주의 대원칙을 훼손하려는 행위기에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며 "폭력을 행사한 공무원의 즉각 처벌과 공무원 신분 박탈, 집행기관이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폭행 당사자인 김씨는 “군수와 군의원 사이에 옥신각신 말다툼이 있길래 말리는 차원에서 일부 몸싸움이 있었다”며 주변에 해명을 했다. 직전 논공읍장을 지낸 김씨는 지난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 공무원 정년이 6개월 남은 상태이다.[경상매일신문=강병서기자]
강병서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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