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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한 자리

MOU 체결식, 상생협력 공동특위 등 실질적 협력방안 논의
김영식 기자 / yskim684@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2일
ⓒ 경상매일신문  사진은 배한철 부의장, 김봉교 부의장, 장경식 의장,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 김혜정 부의장(사진 우), 장상수 부의장이 11일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11일 경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시의회·경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 구성 등 양 시·도의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양 시·도의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먼저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인 특위 구성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양 시·도의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 의회는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또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양 지역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중지를 모았다.

이와 관련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하나다. 대구·경북은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호 협력해야 생존하고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시·도의회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구·경북도의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장경식 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가 경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원 구성 직후 경북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과 대구시의회가 펼치는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교류방문 행사는 의장단 소개와 기념사진 촬영, 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식, 상생협력 방안 논의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의원들이 경북도의회 시설견학을 한 후 마무리됐다.
김영식 기자 / yskim684@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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