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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공립유치원 1천 80학급 증설

3월 692개 학급 우선 개원
학기중ㆍ방학중 돌봄 보장
교사 선발ㆍ통학버스 확대

이형광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경상매일신문=이형광기자]

교육부가 국공립유치원 비율 40% 조기달성을 위해 내년에 국공립유치원 1080학급을 신·증설한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 중 유치원 교사 추가선발이 있을 예정이다. 규모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백명에 이를 전망이다,

교육부는 또 공영형유치원은 20개를 설치하고 매입형 유치원도 6곳으로 늘린다. 3월부터는 맞벌이 자녀를 위해 학기중 오후 돌봄과 방학중에도 돌봄을 보장한다. 사립유치원 폐원으로 통학거리가 멀어진 원생들을 위한 유치원 통학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유은혜교육부총리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치원 서비스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3월 문을 여는 692개 학급은 대부분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미 모집했지만, 일부는 내년 1~2월 현장모집할 예정이다. 폐원이나 원아모집을 보류한 유치원 수를 고려한 것이다. 2학기인 9월 개원하는 388개 학급은 7~8월에 현장모집한다.

내년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설유치원은 총 321개 학급, 초등학교 공간을 활용한 병설유치원은 671개 학급 늘어난다. 사립유치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공립 수준으로 공공성을 높이는 공영형 유치원은 22곳(88개 학급) 늘릴 예정이다. 폐원하는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화 하는 매입형 유치원은 서울에만 6곳(38개 학급) 설립된다.

지역별로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낮은 지역부터 우선 신설한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239개 학급 ▲서울 150개 학급 ▲경남 68개 학급 ▲경북 59개 학급 ▲인천 54개 학급 ▲충북 53개 학급 ▲부산 51개 학급 ▲울산 50개 학급 ▲전북 38개 학급 ▲충남 33개 학급 ▲광주 31개 학급 ▲대전 27개 학급 ▲제주 22개 학급 ▲세종 19개 학급 ▲강원 19개 학급 ▲전남 18개 학급 순이다.

강원과 전남은 원아 수가 많지 않아 신설 유치원 수가 적은 편이다. 광주 1곳(3개 학급), 강원 1곳(5개 학급)은 사립유치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영형 유치원으로 내년 3월 개원한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추가 증설학급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한 교부금 예산은 내년 2월 확정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요시 교육청의 예비비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교사는 임용대기자와 기존 교원 재배치 등을 활용해 3월 중 먼저 배치한다. 관계부처와 교원 정원 증원 협의가 완료되면 교원을 선발해 9월에 신·증설 학급에 배치할 예정이다.

공영형 유치원은 우선배려계층이 밀집한 지역, 또는 우수 유치원을 중심으로 간다. 내년 상반기 중 20개 원 내외로 추가 공모할 계획이다.

현재 1~2개 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을 3~4학급으로 늘리고, 원감과 행정 인력을 배치하면서 행정 효율성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일방적 폐원과 모집 보류현황에 대처해왔던 교육지원청별 현장지원단은 폐원 예정 유치원의 유아가 등록할 유치원을 찾지 못할 경우 해당 유아에 대한 공·사립 유치원을 적극 배치할할 계획이다.



이형광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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