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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국가균형발전 중심지로 ‘우뚝’

김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인구 2만7천명 자족도시 발전 가속화
첨단교통 클러스터·드론산업 등 유치
車튜닝산업, 지역 전략산업 육성 계획

윤성원 기자 / wonky1524@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04일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첨단교통 클러스터, 초소형 전기차, 드론산업, 스마트교통시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인구 2만7천명의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가속을 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2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제9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계획(안)’을 의결했다.
혁신도시와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이하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전국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新지역성장 거점’을 육성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계획으로 정부는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발전테마와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특성 반영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고려해 ‘첨단 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가 발전테마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첨단자동차 산업(부품·소재)을 집중 육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도로 및 교통관련 안전산업도 특화시킬 계획이다.
시는 혁신도시를 자율주행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산업 관련 성능 테스트 허용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상 개별 자동차에 대한 운행구역을 정하고, 임시허가를 발급하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튜닝산업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김천시는 내년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용역을 앞두고 있다.
타당성이 확보되면 튜닝자동차 성능·안전시험센터가 들어서고, 부품제조, 복합서비스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유치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는 이뿐만 아니라 상생발전 사업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 추진, 로컬푸드 판매장터 확대 및 운영 등의 계획도 담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국가혁신클러스터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학 등과 연계하여 대단지 산업클러스터인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김천의 산업단지, 농공단지 전체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됐다.
김천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혁신프로젝트, 기업투자유치, 보조금·규제특례·금융·재정 등 다양한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0년까지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 e-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5대 핵심부품 개발 R&D를 위해 국비 9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OpenLAB 설치
혁신도시 내 개방형 혁신연구실(OpenLAB)을 유치해 기업, 대학 등과 공동으로 R&D를 수행함으로써, 혁신도시내 대학-기업의 공간적 융합환경 조성 및 교육-R&D-취업이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는 미래교통안전분야 기업육성을 목표로 현재 산학연유치지원센터 내에 오픈랩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되는 오픈랩은 경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도로 및 교통에 특화된 드론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스마트교통 시티 구축
정부는 김천혁신도시를 스마트교통이 특화된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하여 혁신도시 내에 C-ITS 기반 구축, 자율주행셔틀버스 도입, DRT(수용응답형교통) 도입, 스마트 신호체계 실증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KAIST에서 개발한 세계최초 무선충전 도로 기술을 혁신도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조만간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교통 시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첨단자동차부품, 초소형 전기차, 드론, 스마트시티는 앞으로의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산업이다”면서 “이 사업들은 모두 공약사업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 왔다, 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서 성공산업으로 키우고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자생력이 있는 시장형성을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 동반이주를 유도해 인구증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다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추가이전의 현실화에 대비해 공공기관 추가유치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김천시는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 소공연장, 청년취·창업 센터, 실내체육시설, 보육시설, 행정지원시설 등을 갖춘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수영장 개방, 이전 공공기관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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