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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항지진 피해보상 현실화해야


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지난주 국회 교육, 사회, 문화 분야의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의 포항지진 관련 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진피해 보상금에 대해 우선 국회에 법안이 발의돼 있으니 지원금 현실화를 논의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정부도 몇 단계에 걸쳐 현실화를 피할 수 없다며 현실화를 시사했다.
또한 이 총리는 정부지원금으로 천재지변을 다 막을 수는 없으니 실손 보상이 가능한 정도의 재난정책보험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진과 폭우, 태풍이 잦은 지역은 이런 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포항지진 피해보상금에 대해 집 한 채를 다 잃은 분에게 1천만 원이 안 되는 돈을 드린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지진발생의 원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포항지열발전소 CO2 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를 통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CO2 저장시설은 저장을 중단하고 조사해서 결과에 따라 항구적인 폐쇄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마을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포항지역 농촌 정부여건 서비스 확충에 중점을 둔 농촌마을개발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포항 청하, 죽장, 장기면 일원의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함께 경관개선 등 면소재지 정주여건개선 사업에 총 2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청하면에 주민들이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장소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공간인 청하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을 리모델링하는 청하장터 바가림시설, 어시장 개축 등 기초생활 기반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죽장면에는 입암 28경을 새롭게 정비한다. 입암 28경은 조선시대 여헌 장현광과 노계 박인로가 빼어난 경치와 절경을 노래한 것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장기면에는 충효광장 조성, 장기시장 환경개선, 장기읍성 전망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특색 있고 새로운 농촌마을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농촌개발 사업을 통해 열악한 농촌생활환경이 개선돼 주민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정부의 포항지진 피해보상 현실화와 경북도가 포항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농촌마을개발 사업으로 포항시민들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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