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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ㆍ더 좋은 포항 만들자!

이강덕 시장, 시민중심 경제ㆍ환경 등 시정 방향 제시
예산안 올해보다 7.21% 증가…1조8천342억 제출

이형광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경상매일신문=이형광기자] 
ⓒ 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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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30일 열린 제25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환경․복지도시 건설’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6개월은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지역의 산업구조와 도시환경, 복지여건 등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나가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하고 “다소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 경제정책 추진과 도시 규모에 걸맞은 환경, 복지도시로의 체질변화는 잠시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이 밝힌 2019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우선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의 육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대하는 한편, 환동해 북방경제 선도모델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포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고품질 에너지강관 전문인증센터’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품질향상과 수출지원을 확대하고,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철강혁신 생태계 육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농림부 공모사업이자 국내 최초 ‘식물백신 산업화기술지원 시설’의 설치로 우리나라 대표 신산업군인 ‘바이오·그린백신산업’을 지역 내에 집적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옛 포항역 복합개발’과 ‘해상케이블카’,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대형 사업들을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는 등 ‘민생안정’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거듭 확인했다.

이어 일자리가 복지인 만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항형 청년복지수당카드’와 ‘일자리 공감페이(Pay)’ 사업과 함께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 사업과 같이 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2019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현재 200대인 시내버스를 87대 증차하여 이동의 편리성을 확보하고, 100세 시대에 대비한 통행권 보장과 교통약자, 농·어촌, 벽지 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시민중심 친환경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포항시는 올해 대비 7.21%가 증가한 총 1조 8,342억 원 규모(일반회계 1조 5,820억 원과 특별회계 2,522억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합심해서 새로운 역사,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회의 동반자적인 협조와 모든 시민의 성원이 함께 한다면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우리가 소망하는 포항의 미래는 반드시 크게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시의회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형광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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