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 2018-05-28 오전 12:30: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화재 현장 속 소방 요원 눈ㆍ귀 책임진다

남부소방서 과장-포스텍 연구팀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 발명

김놀 기자 / stellakn@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9일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훨씬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포항남부소방서 심학수 예방안전과장과 포스텍 홍원빈 교수 연구팀은 효율적인 소방 작업 지시와 현장 관련 정보 전달을 위한 내장형 안테나와 무전기를 포함한 '일체형 소방 헬멧’을 직무 발명,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율적인 소방 작업 지시와 현장관련정보 전달은 화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그만큼 현장지휘자와 화재진압대원간의 원활한 무선교신이 요구된다.

하지만 현재 화재진압대원들은 각종 장비를 조작하기위해 무전기를 방화복 상의 등에 끼워놓거나 이어폰을 꽂고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 주변 소음으로 인해 지시 확인이 어렵고 이어폰이 쉽게 빠지는 등 각종 어려움이 발생한다.

지난해 12월 사망자 29명 등 6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도 소방대원들 간의 무전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이 문제로 꼽혔다.

이에 심학수 예방안전과장과 홍원빈 교수 외 6명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약 2개월간 연구를 진행,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을 개발했다.

외장 스피커를 통해 무선으로 정보를 출력할 수 있는 무전기는 소방대원에게 보급된 기존 소방 헬멧에 탈부착이 가능해 화재 현장 및 긴급 상황 등에서 안정적인 무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학수 과장은 “다년간 화재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을 꼭 해결하겠단 의지 덕분에 무전기 일체형 소방 헬멧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보급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놀 기자 / stellakn@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9일
- Copyrights ⓒ경상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포토뉴스
 
 
 
사회
경제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구독신청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전화번호/약도 온라인광고가격표 인터넷 광고 문의 제휴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상매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42693 / 주소: 포항시 북구 삼호로 85(대신동) 2,3층 / 발행인/편집인 : 배달원
mail: gsm333@hanmail.net / Tel: 054-253-7744 / Fax : 054-231-77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승호
등록번호 : 경북,아00365 / 인터넷신문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Copyright ⓒ 경상매일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