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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텍에 경상북도 인공지능 거점센터 개소


이준형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7일
[경상매일신문=이준형기자] 경상북도와 포스텍이 손잡고 인공지능 산업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상북도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소장 서영주)에 ‘경상북도 인공지능거점센터’를 개소하고 인공지능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 인공지능거점센터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 인공지능 및 IoT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20여명의 포스텍 교수들이 함께하며 ▲인공지능 핵심기술개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지역 산학연이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용 로봇 고장 인지·예지 R&BD를 비롯해 지진피해시설 위험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인공지능거점센터 개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거점센터에는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와 연계해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를 설계하고 완성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팩토리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물론 지역의 R&D기관 연구원에게도 교육의 문호를 개방해 신정부의 과학기술 트렌드인 지역문제해결형 R&SD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R&SD : Research and Solution Development

개소식에 참석한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거점센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니즈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연구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인공지능 거점센터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해나가고, 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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