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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이전 이래도 미룰 것인가?


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4일
대구공항 국제노선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과 러시아 등 지역 항공수요 소화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늘릴 수 있는 국제노선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공항이 개항 56년 만에 최초로 연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공항 이용객은 2000년대 중반 100만 명에서 8년 만에 300만 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 350만 명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공항은 저비용 항공사 유치, 노선 다변화 등 국제선 강화 전략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253만 명에 이어 이번에 300만 명에 돌파기록을 세우게 됐다.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로 개항해 꾸준히 성장한 대구공항은 이용객이 2002년 227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04년 KTX개통 이후 국내선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2009년 102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러자 국토교통부, 대구시, 한국공항공사는 2012년부터 대구공항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 항공사에 시설사용료를 감면해 주는 등 지원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2016년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가 잇따라 대구공항에 둥지를 틀고 국제노선을 확대해 왔다.
초기에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 등 3개 노선 밖에 없었던 국제선은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동아시아를 두루 아우르는 15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대구공항은 국제선 승객 규모로만 보면 올해 청주, 제주공항을 뛰어넘으며 인천, 김해, 김포에 이은 국내 4대 공항으로 떠올랐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공항 국제노선은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경남 북부권과 대구~광주 달빛 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호남 수요까지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매년 50만명 이상 증가한 추세를 감안하면 내년에는 수용한계치인 375만 명도 초과할 것으로 보여 통합대구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시급한 처지에 놓였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상생포럼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에 나가면 제일 먼저 받는 질문이 공항이 있느냐는 질문이라며 공항이 없으면 물류가 안 되니까 투자를 꺼리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통합공항은 꼭 필요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힘을 합쳐 통합공항 이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이전 적합지로 밝혀진 의성, 군위 해당 주민들과 대구시민들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대국적인 자세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gsm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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