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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구미’ 세계 속 청결도시로

선진 청소행정…쓰레기 수거 체계 확립
불법생활쓰레기 아웃제 실시 ‘큰 호응’
‘개별계량종량제’ 30% 이상 쓰레기 ↓
자원순환체계 구축 …환경 보전에 ‘힘’
‘환경도시 창출’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김용호 기자 / gsm112@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구미시는 2017년 하반기에도 ‘전국1위’ 그린시티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 구미 창출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선진 청소행정 서비스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형 ‘세계속 청결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편집자 주>

 ◇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청소 민원 사전 차단 및 불법 생활 쓰레기 ‘아웃’
 구미시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을 사전 차단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직무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담당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의 1일 1회 환경 순찰을 정례화해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발생 사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전문 팀인 클린기동대의 상시 운영으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취약 시간인 주말 및 공휴일까지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질적 문제인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시에서는 17년 하반기에 스마트경고판 및 CCTV를 30여 개소에 추가 설치, 단속 및 계도를 강화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실제 감시 카메라 설치 후 불법투기를 하려던 주민이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 등 불법투기 근절 효과가 높고 24시간 단속으로 실질적인 계도 효과를 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행복홀씨 입양사업 본격 추진,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직접 가꾼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의 민간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변, 공원, 하천, 방치된 유휴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44개 단체 1천174명이 참여해 총면적 129,130m²의 사업구간인 단체별 입양지역에 월 1회 이상 청소 및 초화훼류를 식재하는 등 작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주도형 지역사회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해 참여 단체도 추가 모집,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예정이다.

 ◇ 개별계량종량제 시행,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주민만족도 높힌다!
구미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정액제와 시민 홍보만으로는 쓰레기 줄이기의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RFID기반 종량제기기 1천185대를 설치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개별계량 종량제를 공동주택에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행 전 대비 30%이상 음식물쓰레기가 감량해 예산 절감 및 온실가스 감소 효과가 있었다. 또한 버린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특성상 수수료 부담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하여 지역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첨단 IT 도시에 걸맞게 종량제기기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여 주민의 전기료 부담 감소는 물론 온실가스 저감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의 음식물쓰레기 청소행정 성과를 정부도 인정, 지난 2013년, 2014년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서 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에는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입상 실적을 거뒀다.
 한편, 구미시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는 ‘구미시 남은음식물 사료화시설’에서 전량 사료화 하고 있으며, 연간 3만2천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 1만t의 양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 사업장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로 환경오염 사고 'ZERO'에 도전!
 구미시는 2017년 상반기 동안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사업장 1천224개소 중 93개소를 점검해 처리업자 준수사항 미 이행 및 폐기물보관방법 위반 등의 사실을 확인하고 8개 업소에 과태료 2천100만 원, 과징금 5천만 원 부과 및 12건의 고발 조치로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 근절과 처리 업소의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관련 법 시행에 따라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의 적재함을 밀폐된 형태의 차량으로 개선토록 유도해 도심 미관을 해치고 각종 사고를 유발했던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의 과다적재나 악취 누출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사업장 관리에 대해 조언하는 멘토형 지도점검으로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생하는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사고 Zero의 깨끗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 공원 같은 공간, 폐기물처리시설도 이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산 17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324천m²부지에 사업비 1천792억 원을 투입, 숲속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관에 친환경적인 최첨단시설로 건립됐으며, 매립면적 114천m², 매립용량 2,417천m²로 구미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소각 176t/일, 매립 11t/일, 재활용 20t/일 등 일평균 207t을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학생, 기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화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외적 홍보를 통해 혐오시설이라는 편견을 깨고 친환경시설이라는 인식전환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한편, 목욕탕, 헬스장, 건강증진실, 멀티미디어실, 문화 강좌실 등 주민편익시설 및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 ‘모든 쓰레기는 자원’자원순환도시를 위한 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구미시는 ‘모든 쓰레기는 자원이다’라는 인식하에 새로운 시책추진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먼저, 폐병뚜껑(빈캔) 수집 및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변의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 재활용의 순기능에 대한 시민들의 저변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RVM(재활용 가능 폐기물 수거장비) 설치 시범사업으로 회수 체계를 개선해 손쉽게 캔, 폐트병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수량을 증대 시키고 이와 함께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원 순환형 도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시민 모두가 함께 할 때 비로소 이뤄진다“고 강조하고 ”세계인이 찾아오는 ‘세계속 환경도시’ 구미 창출을 위해 전 시민 모두가 재활용 분리 배출 등 작은 일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 행복홀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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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종량제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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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자원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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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 gsm112@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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