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다 보니 안동·예천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가는 곳마다 권기창 현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내용인즉 김형동 국회의원에 맞서 권용수 건국대 교수가 일찌감치 표밭을 누비고 있고 뒤늦게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뛰어들어..
박동수 기자 : 2023년 09월 0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종사자들의 뒤를 묵묵히 보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바이러스성 폐기물을 운반 처리하는 사람들로 지정병원, 선별진료소 등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하루도 쉬지 않고 수거해 처리업체로 운반, 처리 소각을..
김용호 기자 : 2020년 03월 01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집중호우와 거센바람으로 일부농가에서 피해를 입었지만 그나마 다행스럽게 최소의 피해를 본것같다,
하지만 영양지방은 비온 뒤 몇 일간은 도로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양군 도로변 여러곳의 노면이 고르지 않거나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지않아 물고임 ..
김진현 기자 : 2019년 07월 22일
'니미락내미락'은 서로가 미룬다는 말로 경상도에서만 쓰는 말 이라고 사전에 나온다. 이 말은 김천경찰과 김천시에 딱 맞는 말일 듯 싶다.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딱지 시비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았던 50대 여성은 경찰에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또한, 서울 노..
윤성원 기자 : 2018년 09월 06일
나라 안 대부분의 정당들은 임기 만료 공석이 된 대표 자리에 지난 날 한국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어온 올드 보이들을 선발해 충원하고 있다. 그들의 정치 경험과 경륜은 한국 정치의 발전 프레임에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해찬 민주당, 김병준 한국당, 손학규 미래당,..
이준형 기자 : 2018년 09월 06일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제8대 김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구성한 뒤 "의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우리 김천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14만 김천시민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각종 현안사항을 ..
윤성원 기자 : 2018년 07월 13일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폭망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대구·경북·제주를 제외한 14곳을 석권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12곳 중에서도 민주당은 후보를 낸 11곳 모두 당선됐다.
역대 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이렇게까지 참패한 것은 이번..
류길호 기자 : 2018년 06월 18일
정당정치란 사상과 이념이 같은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정강과 정책을 기초로 국민적 지지와 판단을 받은 것이다.
각 정당은 동질의 이념과 동지애로 묶인 당원 중에서 선거 후보를 공천하고 각 정당의 대표와 당원들이 합심하여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류길호 기자 : 2018년 06월 07일
현재 돼지를 기르는 양돈농가에서는 많은 미생물제와 화학제를 사용, 발생하는 악취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발생한 악취 감소 제거는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분리한 미생물 배양액을 돼지의 똥과 오줌에 처리했을 때 발생하는 악취가스의 감소 정도를 실험한 결과 ..
김은규 기자 : 2018년 05월 28일
고령군과 합천군을 연결하는 국도 33호선이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소재 삼육농장으로 인해 수년째 개통되지 모한채 방치돼 교통 흐름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으나 법원판결은 뒷전으로 미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수년째 부산지방관리청은 삼육농장 이전을 위해 2010년부터 보상계획..
김은규 기자 : 2018년 05월 16일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철을 맞아 고령군 대가야읍 신동(낫질)과 덕곡면 지역의 일부 미나리 재배농가의 불법 영업 행위가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몇몇 미나리 재배농가에서는 수년째 별도의 비닐하우스를 마련, 삼겹살과 주류 등을 판매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해 왔으..
김은규 기자 : 2018년 03월 14일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통로와 성주방면 통로 인도가 없다는 말은 결코 과장된 말은 아니다.
실제 시장통로를 걸어보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 적치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보행권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이다.
대가야읍 시장통로와 성주통로 장기리 공단 등 ..
김은규 기자 : 2018년 01월 15일
소방통로는 생명로라는 표어가 있다. 생명과 관련한 사안들처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소방차량은 화재를 비롯한 구조, 구급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소방관의 임무다. 특히 화재는 5분 이상 경과하면 급격하게 연소가 진행됨에 따라 신속하..
김은규 기자 : 2017년 10월 18일
"선거철만 되면 평생 할 인사를 90도로 머리 숙여 인사하고 돈 되는 일이라면 똥물이라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쌈박질 거리나 하고 술자리에서는 취중에 욕설이나 내뱉는 일부 시의원들이 어떻게 사이좋게 보란 듯이 합심해 단체로 외유성 해외를 다녀옵니까?"
영주시 휴천3동에 주소를 둔 4..
조봉현 기자 : 2017년 07월 07일
고령군의회 의원들이 부정청탁금지법(이하 김영란법)과 관련된 연수에서 연수 주관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김영란법에 따른 도덕적 비난을 받고 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달 18~20일까지 전북 부안군 대명변산리조트에서 7명의 의원과 직원 9명 등 총 16명이 참가한 가..
김은규 기자 : 2016년 12월 06일
최근 남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면서 경북 동해안까지 그 여파가 퍼졌다. 경남 거제 등에서 회를 먹은 뒤 콜레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경북 동해안에선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들 어시장과 횟집이 즐비한 상황에서 악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콜..
김놀 기자 : 2016년 09월 07일
지난 1일 고령군의회 제 7대 후반기 의장선출 투표 결과 과반수를 얻지 못한 가운데 3차까지 치러졌다.
그 결과 의원 7명중 3표를얻은 이영희 의원이 의장에 부의장은 김경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제는 의장 선출과 관련,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는 것은 우려스런 ..
김은규 기자 : 2016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