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공동주택에서의 화재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6.1%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1월부터 10월까지의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화재가 604건이 발생하였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324건(53%), 전기적 요인 1..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7일
그 사람 얼굴
보고 싶은 날
바다에
비 떨어지는 소리
하늘은 먹구름이지만
그 사람 모습
밝게 보이네.....
十一月의 마지막가는 날
세차게 후려치는
겨울비 소리
아우성 치는
파도소리는
지난 날을
설움에 젖게하네.....
깨우쳐 지지 않은 그날들
애써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10일
지난달 13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극장, 식당 등 7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러가 발생하여 150여명의 사상자와 3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들의 야만적 행위에 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테러와의 전쟁”을 결의 하였다.
IS는 다음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04일
공직자에게 있어 무엇보다 요구되는 덕목은 바로 청렴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윤리 차원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었으며, 부패한 국가는 국제경쟁사회에서도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하지만 청렴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0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천지 원전건설준비실 조명현 실장
영덕은 유난히 자랑할 거리가 많은 고장이다.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금빛 모래사장과 맑고 푸른빛을 발산하는 청정 동해는 세계의 어느 유명 해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영덕 대게뿐 아니라 무농약 쌀, 송이, 복숭아, 미역 ..
박윤식 기자 : 2015년 11월 30일
.어느덧 소설(小雪)을 지나 대설(大雪)로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여러분들의 가정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화목하게 지낼 준비가 되었는가? 요즘 많은 가정에서는 난방비 절감이라는 경제적인 이유와 집의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란 무엇인가?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01일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로 사회 전체적인 부는 증가하였지만 이와 대비적으로 빈곤층이 많이 양산되고 있다.
국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은 이미 제도화 되었고, 국민의 복지에 대한 행정수요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광범위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지금 고려해봐야 할..
박동수 기자 : 2015년 11월 30일
하늘의 붉은 기운을 쫓아간 사람들
하늘에서 생명의 모든 기운들이 땅으로 내려오네
태양의 뜨거운 열, 구름과 비, 시원한 바람
도공陶工은 오늘 목욕재계(沐浴齋戒)를 하고 가마앞에 섭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는 끝났지요
선홍빛의 맑은 진사眞沙 도자기는 하늘의 도움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23일
권영세 안동시장인문역사+생태수변+지식행정철강포항+전자구미+행정안동관광단지+도심재생+경북도청3+3+3 성장 축 전략으로 신도청 시대 열어가야내년 2월 개청하는 신도청은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당장 경북의 혼과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크지만..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24일
.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오랜 세월동안 수백만 생명체가 진화를 거듭하며 안정되게 살아왔으나, 인간이 자연의 불균형을 만들어 다른 생명체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는 생활양식, 형태적 모습, 기능이 다양하지만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20일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소방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오는 2016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8일
지난 11월 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경색되어온 관계를 풀어나가며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우경화 및 안보법 개정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주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20일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9일
아침 일찍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는다.
거울에 비춰지는
가녀다란 잔주름에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새로운 아침과 마주한다.
하얀 와이셔츠를 꺼내
다림판 위에 올리고
맺힌 주름을 보고 있으니
어제에 있었던 내 삶의 흔적이
느껴진다.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10일
우리들은 오랫동안 서로를 몰랐습니다
어느날 당신은 운명처럼 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은 당신으로 가득찼어요
밤을 지새우며 사랑을 불태운 시간을 기억합니다
소중한 사랑약속을 오래 가져가고 싶어
가족, 친지들 앞에서 우리들은 가정을 꾸렸습니다
물과 흙, 바람과 불꽃으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1월 09일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것은 우리가 언제나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소방정책의 주요방향이다. 오늘날 국민생활에서 안전은 의식주와 함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등외시 한다면 결코 우리 생활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생활의..
이은성 기자 : 2015년 11월 06일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막걸리의 날’이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막걸리의 날을 지정한지 올해로 제5회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민족의 애환과 함께 한 막걸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으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김치 안주로 시원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