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아직도 화재에 대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그저 ‘남의 일’ 정도로 멀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화재는 정말 어느 순간 말도 안되는 타이밍에 찾아온다.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 주택 화재는 주부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6일
장애인들에게 더욱 장애를 느끼게 하는 두 계절이 있다. 겨울과 여름이다. 요즘같이 봄, 가을이 소리 소문 없이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장애인들로선 일년 내내 불안을 지니고 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계절 간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면 뇌병변 장애인이나 발병 환자의 경우, 겨..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0일
연일 밤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온으로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 그러나 지쳐가고 있는 것은 사람뿐이 아니다. 무더위는 자동차도 지치게 만든다.
내 자동차가 더위를 먹지 않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블랙박스 관리다. 블랙박스는 여러모로 유용한 기계다. 자..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1일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벌집제거 출동지령이 잇따르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해마다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도 빨라지고 있고, 개체수도 급증하고 있다. 또한, 벌 쏘임 사고건수와 인명피해 역시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말벌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1일
최근 묻지마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범죄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대한민국을 벌벌 떨게 만들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면 누구나 밤길을 걷다 뒤따르는 발걸음 소리에 뒤 돌아보지도 못한 채 두려움을 가득 안고 발길을 재촉해 본 경험 한 두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2일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하루 5건에서 최고 12건까지 급증하고 있어, 요즘 도내 소방서마다 소방관들은 벌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꿀벌은 침을 쏘면 내장이 함께 빠져나가 죽어버리지만 말벌은 꿀벌과 달리 주사바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9일
안전장비가 없는 오토바이 운행은 정말 위험천만이다. 특히 오토바이는 안전모의 착용 외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 곧 안전모는 보호 장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덥고 갑갑하다는 이유로 안전모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단속을 피하려고 안전모..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1일
연일 찌는 듯한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하천ㆍ계곡 등 주요 피서지를 찾아 모여드는 인파로 전국 피서지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7월 더위로는 32년만의 최고 기온을 나타낸다고 하니 더위의 기세가 짐작이 가고도 남을 만하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5일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는 그야 말로 ‘뜨거운 여름’이 한창이다.
이런 시기 옷차림도 얇아지고, 야외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도 한잔 기울이는 일도 잦아지기 마련이다.
또한, 계곡·바닷가·물놀이장 등으로 피서를 가기도 하지만, 탈의실 몰래카메라 범죄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등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영주경찰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조봉현 기자 : 2016년 08월 04일
↑↑ 의성소방서 지방소방사 정민철
ⓒ 경상매일신문
‘리콴유’라는 사람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누군가가 묻는다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싱가포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인구 550만 여명에 불과하고 면적은 서울..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11일
↑↑ 청송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방영찬
ⓒ 경상매일신문
경찰청에서는 올해도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변화하는 신종사기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별단속과 검거활동 등 각종 제도개선과 병행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2일
올해도 예년과 같은 폭염으로 방방곡곡에 폭염주의보 및 경보를 알리는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다. 뜨거워진 날씨 만큼이나 바다 등 계곡으로 물놀이 피서객들이 증가함에따라 따라 수난사고 발생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추억을 위한 시간’이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의 순간’이 되면..
김은규 기자 : 2016년 08월 01일
아득한 남쪽바다 다도해 최남단에
둥그렇게 뜬 세 개의 섬
은빛물결 출렁이며 줄지어
들어오는 칼치잡이 배 가득한
거문도
섬 남쪽 무넹이(목넘어) 건너
동박새 지저귀는 동백숲 터널 길
헤치고 수월산 돌아들면
산 끄트머리 충암절벽에
망망대해 바라보며
우뚝 솟아 있는 웅장..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28일
전무후무한 현직 검사장의 구속이나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 등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에 분노와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각종 비리관련 소식은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우리는 과거 수많은 왕..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2일
매일 불볕더위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하천과 계곡, 바다 등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작년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15년을 기점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사회 재난은 144만여 건, 그..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8일
청백리(淸白吏)란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 근검, 도덕, 경효(敬孝), 인의(人義) 등의 덕목을 겸비한 이상적인 관료상이다.
고려시대부터 청백리제도가 존재했고 조선시대에는 총 217명의 청백리가 배출되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맹사성, 황희, 이황, 이항복, 이원익 등이 있다.
조선..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8월 02일
화재 및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며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구조 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는 공무원, 바로 나의 직업인 소방관이다.
직업상 화재현장을 볼 때면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특히 국민들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주택화재를 보게 되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크..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26일
↑↑ 의성소방서 지방소방사 박현철
ⓒ 경상매일신문
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이 직업이 존재한다. 그 많은 직업들 중 소방관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영예로운 직업 중 하나로 꼽힌다. 남을 위해 봉사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29일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상청의 예고가 연이어 방송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발생되며, 1일 최고기온이 33℃ 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