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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은성이와 칠성이의 구구단 세상
한창 신나게 구구단을 배우는 은성이 며칠 전부터 1단과 2단을 배운답니다 숫자가 1뿐인 세상은 1단이지요 하나씩 더해가고 빼면서 세상을 봅니다 2단을 배울 때에는 이제까지 세상을 보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세상을 2로도 볼 수 있어요 2개씩 더하고 2개씩 빼고 온 세상..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8일
[기고]포항 문화재단에 거는 기대
포항에 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논의가 시작되어 올해 초 ‘(가칭)포항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고, 이제 설립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를 흔히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의 시대라고 한다. 그 중에도 문화와 예술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31일
[기고]바람 부는 생의 언덕 회상의 마루에서
( I ) 바람 부는 생의 언덕 회상의 마루에서 붉게 물든 저녁 노을 혼의 닻을 내려놓고, 서산에 걸린 해로 함께하는 벗삼으니 영혼의 샘 그윽-히 끝없는 물결 이네. ( II ) 달빛 안은 호반에 회상의 돛을 달고 불어오는 바람으로 생의 노를 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5일
[기고] ‘소리 없는 총성’사이버테러, 당신도 당할 수 있다
세계는 지금 소리 없는 사이버 전쟁 중이다. 이것은 상대에게 도발 원점이 노출되지 않아 즉각 대응이 어렵다는 이점 때문에 북한의 대표적 도발형태이기도 하다. 현재 북한은 6800여명에 달하는 사이버 테러 조직을 동원해 문자메시지와 메일을 발송하여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4월 01일
[기고]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한 잔의 찻잔(盞) 속 참새 한 마리 외로이 작은 우주를 가른다. 새야·새야·참새야. 나 어릴 땐 널 잡으려고 형아하고 삼태기 줄을 이어 보았단다. 모두 잡았다간 네 마음 송두리째 다-놓치고 말았단다. 그러나, 참새야. 잃어버린 널 찾은 오늘은 참-기쁜 날이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2일
[기고]내 고향 아프리카를 그리워하며- 아이티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아이티에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모토를 가지고 봉사를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준 분들을 위해 아이티에서 그림 한 점을 가져왔습니다 아이티 전통기법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강가엔 풀로 지은 집들이 있고 여인은 홀로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2일
[기고]‘서해수호의 날’ 지정의 의미
최근 정부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한반도에서 ‘서해’는 수도를 접한 해역으로 예로부터 서해5도를 비롯하여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의미가 있다. 그렇더라도 대한민국의 영토는 모두 중요한 수호의 대상인 바 유독 ‘서해’를 수호하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3일
[기고]초대
오늘 마음을 나누는 이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차 한 잔 하고 놀다 가 차를 마시기 전 방안을 둘러보았지요 곳곳에 나를 위해 준비한 따뜻함이 있네요 찻잔이 마주보며 수줍어 웃음지을 때 둘을 축복하는 모란들의 합창소리가 들려요 사랑으로 행복한 이들이 입을 맞추며 춤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6일
[기고]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부모님의 안전입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규정에 따라 일반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축ㆍ증축 등 신규주택은 2012년 2월 5일부터,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 및 단독..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7일
[기고]깊-은 계곡 청담수 홀로 발 담가 봤나
1. 여보게 항산(恒山). 동트는 새벽 오솔길 홀로 걸어가 봤나- 세상은 참- 아름다우이. 2. 여보게 항산(恒山). 적막을 깨치는 계곡 물 소리 귀 귀울여 봤나- 자연은 참 스승이라네. 3. 여보게 항산(恒山). 깊..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5일
[기고]학들이 마주볼 때
학들이 혼자일 때면 높은 하늘을 오르고 오릅니다 하늘 저편에 있는 새로운 하늘을 찾아가지요 어느날 새 친구들이 이사왔어요 넓은 땅과 작은 하늘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학들의 세상이예요 처음엔 사는 모양이 달라 서로 오해하고 싸웠지만 싸우는 동안 정이 담뿍 들었..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1일
[기고](특별기고) 소나무인문사전 발간을 축하하며
경상북도와 우리 울진군이 주도하여 소나무인문사전을 발간한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자못 어떤 사전이 나올지 궁금하였습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4일
[기고]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가 최선 !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3월,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져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염려된다. 최근 5년 해빙기 동안 66건의 붕괴사고 및 낙석사고로 15명이 사망하였다. 겨울내 얼었던 대지가 녹으면서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에서..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2일
[기고]한국인의 삶의 향기-울진 금강 소나무
임 광 원 울진군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11일
[기고]<因緣의 소리 연작 詩> (因緣) 梅花 꽃 피는 밤
正月 대보름이 지나고 차가운 겨울 바람소리 하얗게 눈가지 피고 梅花나무에 눈 꽃송이 봄과 겨울이 겹치는 밤 문틈사이로 달빛그늘 ..... 大自然의 平和를 깨고 있는 개똥보다 더 냄새나는 국회의원들 ..... 國民의 悲鳴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國民의 마음을 하늘같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09일
[기고]말 없는 청산에 그윽한 벗이 되어
물아, 물아, 한 줄기 강물아. 바람따라 덧없는 세월에 이 내 몸 실어주오. 말 없는 청산엔 그윽한 벗이 되어 뫼파람에 뒹굴고, 메마른 들녘에선 물새 떼 먹이면서 훠-이 훠-이 장난도 칠란다. 물아, 물아, 저 푸른 강물아. 고독타 말아라. 산과 들이 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08일
[기고]<기고> 봄바람과 즐겁게 이야기하는 인삼형제들
소백산 비로봉에 겨우내 쌓였던 눈들은 따스한 봄바람에 녹아 하나둘씩 금계천으로 모여들어요 소백산자락에서 자란 인삼형제들 겨우내 언 땅에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아요 봄바람에 녹은 눈들을 볼 소망이 있답니다 비로봉 꼭대기에서 천년을 살아온 주목들 금계바위 아래 반짝이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04일
[기고]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며
지난 2014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자들은 담배폐해 부담금을 물고 있는 반면에 담배회사는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사회적 정의와 형평성 차원에서 타당한가라며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환자들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7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소송은 공단의 손해배상청구권 가능여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03일
[기고]폐암 한갑 주세요
“폐암 한 갑 주세요.” “뇌졸중 한 갑 주세요.” “후두암 한 갑 주세요” 요즘 TV에 나오는 공익광고 내용인데 담배 피우는 분들이 보면 속이 서늘해질 듯 합니다. 얼마 전 터키정부가 담배를 피운 폐암환자는 건강보험적용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환자의 흡연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3월 04일
[기고]“숙박업소 화재, 관계자의 책임의식 필요”
지난 2월 21일 새벽 우리 관내 한 모텔에서 화재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투숙객 13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객실이 인접하고 복도가 좁으며 카페트가 설치돼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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