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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詩境의 아침>거리/ 유자효
그를 향해 도는 별을태양은 버리지 않고그 별을 향해 도는작은 별도 버리지 않는그만한 거리 있어야끝이 없는 그리움<수필가가 본 시의 세상> 일정한 거리로 궤도를 돌듯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사람 간(間)에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5일
[기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용품 안전사용법
어느덧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지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연시 업무처리와 모임 그리고 여행 등 많은 계획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바쁜 나날 속, 당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는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2일
[기고] <詩境의 아침>뗏목 /신경림
뗏목은 강을 건널 때나 필요하지강을 다 건너고도뗏목을 떠메고 가는 미친놈이 어데 있느냐고,이것은 부처님의 말씀을 빌어명진 스님이 하던 말씀이다.저녁 내내 장작불을 지펴 펄펄 끓는방바닥에 배를 깔고 누운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2일
[기고] 소방차 길터주기, 우리 모두 동참해요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대로를 출동할 때, 우리는 흔히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사이렌이 울리든 신경쓰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사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1일
[기고] <詩境의 아침>새해 첫 기적 / 반칠환
황새는 날아서말은 뛰어서거북이는 걸어서달팽이는 기어서굼벵이는 굴렀는데한 날 한 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수필가가 본 시의 세상>새해는 늘 기적과 함께 온다. 새해를 맞이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1일
[기고] 경자년의 해오름
잡귀를 쫓는다고 공공 짖어대는 겨울 깊은 밤 침묵은 빈 절구에 잠들고 눈멀고 귀 먼 새댁이 맞이한 새벽 초산의 고통은 눈물로 다가오고 멍든 검은 파도를 껴안으며 핏덩이를 수평선에 낳는다 탄생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0년 01월 01일
[기고]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 개정` 논, 밭두렁 소각 안됩니다
지난 2019년 10월 31일에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가 개정·공포되었다. 개정 내용은 제3조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의 신고’에 있어서, 신고 지역으로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30일
[기고] <詩境의 아침>자벌레/반칠환
한심하고 무능한 측량사였다고도 전한다. 아무도 저이로부터 뚜렷한 수치를 얻어 안심하고 말뚝을 꽝꽝 박거나, 울타리를 치거나, 경지 정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딴에는 무던히 애를 썼다고도 한다. 뛰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30일
[기고] <詩境의 아침>세수 / 이정록
빨랫줄처럼 안마당을 가로질러꽃밭 옆에서 세수를 합니다, 할머니는먼저 마른 개밥 그릇에물 한 모금 덜어주고골진 얼굴 뽀득뽀득 닦습니다.수건 대신 치마 걷어 올려마지막으로 눈물 찍어 냅니다이름도 뻔한 꽃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9일
[기고] 함께하면 든든육아 응원 합니다
지난달 동북지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대구.경북이 인구절벽 위기에 봉착했다며, 떨어지는 출산율에 청년 유출까지 겹치면서 지방 소멸을 걱정하는 목소..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6일
[기고] <詩境의 아침>새벽 징소리 / 이승하
동준아, 내 맏아들아자부럼이 오거든 니 살을 까리벼라망치질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모뼈마디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모기양 무거운 쐬떵어리, 징이 아이다눈 더 크게 뜨고 불 조절을 하고정신 더 바짝 채려 소리를..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6일
[기고] 수소에너지 실용화, 가능할까?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서 온실가스의 농도가 증가하였고 이는 지구온난화를 야기했다.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가 감소하거나 기상이변 등의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5일
[기고] <詩境의 아침>공기의 꿈/손종호
공기 같은 사랑이 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실체는 있다. 그 실체의 능력은 너무나 커서 만약 한순간이라도 사라진다면 인류를 통째로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귀중함을 잊고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5일
[기고] <詩境의 아침>나는 가끔 주머니를 어머니로 읽는다/박남희
어머니를 뒤지니 동전 몇 개가 나온다오래된 먼지도 나오고시간을 측량할 수 없는 체온의 흔적과오래 씹다가 다시 싸둔눅눅한 껌도 나온다 어쩌다, 오래 전 구석에 처박혀 있던어머니를 뒤지면달도 나오고 별도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3일
[기고] <詩境의 아침>모자이크/손기섭
삭막한 길일지라도좋은 일 만나면단풍잎처럼 주워 모으고소라껍질 같은 삶일지라도아름다운 조각 있으면보석같이 거두어서떨어져나간 내 상처에 옮겨 심는다이리 끼우고 저리 깔고하나하나 지성으로 채워아름다운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22일
[기고] <詩境의 아침>사발沙鉢 그릇에도 뿌리가 있었다/임영석
사발 그릇이 서로 끼어 빠지지 않는다힘으로 빼기에는 깨질 것만 같아물에 담가 꽉 낀 그릇을 달래어 뺐다그릇의 밑둥이 사발 속을 파고 든 것 이었다싹뚝 잘린 제 뿌리를 찾기 위한 몸부림이사발 그릇 속에 가득 ..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9일
[기고] 아! 어룡사(魚龍沙)여
그 옛날 포항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았다. 이젠 우리의 저 먼 슬픈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흔치 않는 기록으로만 남았다. 그 사라지는 기억 속에서 불러내고 싶은 곳이 바로 어룡사이다.어룡사는 송도해수욕..
신일권 기자 : 2019년 12월 18일
[기고] <詩境의 아침>의자를 기다리다/송재학
도덕경을 읽은 사춘기 이래 나는 의자를 기다려왔다의자라는 모래, 의자라는 책의 예감하루 종일 움푹 파인 그늘에서 책만 읽는 남자!그러나 내 생애에는 미래가 다가오지 않으리라는 불길함이 먼저 의자에 앉아 있..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8일
[기고] 소중한 정치후원금
소중한 정치후원금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지도홍보주무관 정현아 보통 정치인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하다. 이러한 부정적인 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7일
[기고] <詩境의 아침>어떤 쓸쓸함에 대하여 / 공선옥
토요일 오후,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우두커니 서 있다.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가면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인다.역 앞에 가도 마찬가지다. 고등학생일 때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그 마음을 터미널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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