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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3대 전기제품, 더 안전하게 더 따뜻하게!
기온이 뚝 떨어지고 몸이 저절로 웅크러지는 계절, 겨울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각 가정이나 회사 사무실 등 난방수요가 늘면서 전기난방제품 관련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4일
[기고] <詩境의 아침>불량소년 체험기 / 김산
1. 달고나 그는 국자 하나로 읍내를 평정했다 사철 같은 옷을 입고 있었지만 늘 사루비아 냄새가 났다 나는 한 마리 땡벌처럼 그를 따랐다 그는 하루종일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국자를 불에 달궜다 설탕이 부글부글..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3일
[기고] <詩境의 아침>선물/ 나태주
나에게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만나는 밝은 햇빛이며 새소리, 맑은 바람이 우선 선물입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2일
[기고] <詩境의 아침>겨울나무로 서서/ 이재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잎들을 떨군다. 여름날 생의 자랑이었던 가지의 꽃들아 잎들아 잠시 안녕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0일
[기고] <詩境의 아침>겨울의 춤/ 곽재구
첫눈이 오기 전에 추억의 창문을 손질 해야겠다 지난 계절 쌓인 허무와 슬픔 먼지처럼 훌훌 털어내고 삐걱이는 창틀 가장자리에 기다림의 새 못을 쳐야겠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9일
[기고] <詩境의 아침>시래기된장국 / 최수일
시래기된장국을 먹을 땐 낫으로 무청을 뭉텅 잘라 던져주는 할아버지와 그걸 넙죽 받아먹고 불끈불끈 힘을 쓰던 황소가 떠오른다 사랑채 뜰에 쪼그려 앉아 담뱃대를 소지하던 할아버지 댓진이 잔뜩 끼어있는 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8일
[기고] <詩境의 아침>눈사람/ 강현미
하얀 눈밭 위에 우뚝 서 있는 눈사람 한 무리의 아이들이 왁자한 웃음을 깨물고 몰려온다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눈사람은 싸움에 끼고 싶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몸이 무거워서라고 생각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7일
[기고] <詩境의 아침>떡방앗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주세요/ 김선우
차가운 무쇠 가래떡 기계에서 뜻밖의 선물 같은 김 오르는 따듯한 살집 같은 다정한 언니의 영원한 발목 같은 뜨거운 그리운 육두문자 같은 배를 만져주던 할머니 흰 그림자 같은 눈물의 모음 같은 너에게 연결되..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6일
[기고] 전통시장은 국민산타가 필요하다
전통시장은 삶이 녹아있는 공간이다.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오랜 역사 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지역사회에서 전통시장이 갖는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6일
[기고] <詩境의 아침>슬픈 薄暮 / 심재휘
가을 저녁의 해는 항상 우리가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져버립니다 그러면 어두워지기 전에/ 사람들은 서둘러 사랑을 하고 출장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낡은 구두를 벗고 손자의 손을 잡은 할머니는 천천히 횡단..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3일
[기고] <詩境의 아침>소낙비/ 박완호
통속을 살짝 벗어난 리듬이다. 발 디딜 곳 어딘지 모르면서 다짜고짜 뛰어내리는 빗방울들. 누구나 겪는 첫사랑도 한바탕 시간의 세례를 받고 나면 세상 하나뿐인 무엇이 되듯 어떤 상투는 익으면 눈부시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2일
[기고] <詩境의 아침>산 위에 올라/ 김성수
산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흐르는 물도 부는 바람도 바람에 몸을 굽혔다 일어서는 풀잎도 모두가 아름다워 보인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1일
[기고] <詩境의 아침>나라는 말 / 심보선
나는 `나'라는 말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게 주어진 유일한 판돈인 양 나는 인생에 `나'라는 말을 걸고 숱한 내기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주 간혹 나는 `나'라는 말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0일
[기고] 아차! 하기전에 아하~,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최근 경찰청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간 피해금액이 7000여 억원(2020년 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에 연령,직업을 불문하고 피해대상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9일
[기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올 겨울 원유값의 상승으로 난방비 걱정을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방편으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가구 수가 증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횟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더..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9일
[기고] <詩境의 아침>매일의 독백/ 문태준
나를 꺼내줘 단호한 틀과 상자로부터 탁상시계로부터 굳어버린 과거로부터 검은 관에서 끄집어내 줘 신분증과 옷으로부터 흐르는 물속에 암자의 풍경 소리 속에 밤의 달무리 속에 자라는 식물 속에 그날그날의 구..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9일
[기고] <詩境의 아침>스티커의 발생/ 최영랑
짧은 순간 착 달라붙는 관계 끌림이란 그런 거 밀착의 틈 비집고 들어가 보면 밀착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거 그냥 서로 섞이는 것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6일
[기고] <詩境의 아침>아직도 둠벙/ 마경덕
잠잘 때도 둠벙의 지느러미는 자라고 있었다 물풀 사이로 뛰어든 돌멩이에 맞아 물의 힘살이 오그라들고 파닥파닥 물속에서 꽃이 피었다// 논둑길 옆 둠벙의 뿌리는 구지레한 물풀과 자잘한 금붕어들 발소리..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5일
[기고] <詩境의 아침>누군가 창문을 조용히 두드리다 간밤/ 김경주
불을 끄고 방안에 누워있었다. 누군가 창문을 잠시 두드리고 가는 것이었다. 이 밤에 불빛이 없는 창문을 두드리게 한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이곳에 살았던 사람은 아직 떠난 것이 아닌가 문을 열고 들어오면..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4일
[기고] <詩境의 아침>자귀나무 그 집/ 손순미
우리는 염소처럼 집 주위를 맴돌았다 넓은 마당에 별 같은 꽃들이 돋아있고 텃밭의 야채는 힘껏 솟아 있었다 주인은 온데간데없고 집 앞 자귀나무 가지에 <집 팝니다> 푯말만 늘어지게 걸어놓았다
경상매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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